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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2026 K-Culture Festival’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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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9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가 지난 7월 23일 외국인 주민과의 사회통합과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해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2026 K-Culture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호서예전과 K컬처국제교류협회 서울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이민재단, 법무부 출입국 중앙사회통합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서울호서예전 김남균학장과 한국이민재단 정영부사무총장, 대한민국교육신문 박두한회장, K컬처국제교류협회 김록환이사장 등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에는 필리핀, 중국, 몽골, 베트남, 튀르키예 등 10개국 39개 팀이 출품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기량을 겨뤘다.

경연 결과 K-팝 콘테스트 부문에서는 몽골 다문화가족 채유진 양이 'K베이커리송'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필리핀의 덱스터 파텐데가 금상을, 중국의 김동선이 은상을 받았으며, 방글라데시의 호사인 임란과 몽골의 아리오나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자국과 한국 문화의 차이를 주제로 소통 능력을 겨룬 K-한글 콘테스트 부문에서는 몽골 출신 부산대 유학생 산치르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몽골의 아리오나, 동상은 중국의 김동선, 장려상은 중국의 김죽산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록환 K컬처국제교류협회 이사장은 “2018년부터 이어온 K컬처페스티벌이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300만 외국인 주민과의 사회통합을 위해 전국 대학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축제를 개최한 서울호서예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호서예전 김남균학장은 “26년에 안산대학교 · 대구과학대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노래자랑 · 말하기 대회가 아니라 참가자들이 K컬처와 다문화 콘텐츠를 함께 공유하며 지역 주민들이 외국인들과 서로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문화교류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기획 총괄을 맡은 서울호서예전 하승래 부학장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경쟁력 있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예술학교의 당연한 책무”라며, “본 축제를 글로벌 다문화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인 행사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