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아마추어 사진작가들, ‘봄을 회상하다’ 전시회 개최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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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기획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서울 광진교 8번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 동호회 '포토콰르텟’과 ‘The K Arts Quartet’ 회원 7명이 틈틈이 찍은 사진 4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작품들은 '봄을 회상하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매화, 양재천, 봄비 등 봄날의 추억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널리 제공하기 위해 광진교에 설치된 쉼터광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작품 감상 후 소감문을 제출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등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도 이색적이다. 주최 측은 축하 화분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중림종합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사진을 출품한 김형탁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부학장(전 KBS 영상제작국장)은 “대학 때부터 취미로 사진을 찍어왔다"며 "지금은 교수로 있지만 이런 기회을 통해 계속 좋은 사진을 공유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부학장은 또 "관람객들이 사진을 보고 봄의 따뜻함과 생명력을 전달받아 행복한 힐링타임을 갖길 바란다”고 전시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주형 마크로텍 대표는 “지금까지 총 세 차례의 아마추어 사진전을 열었는데 매회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희망을 전하자는 본뜻에 맞게 앞으로는 공공기관으로 확대 해 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이밖에도 김혜숙 마포경찰서 과장, 박도일 마텍스 대표, 김나경 분당서울대병원 간호팀장, 허필민 삼성엔지니어링 상무, 류경희 사진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