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총리와 나 김은희 작가 특강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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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본교 한림관 305호에서는 영상사진예술학부 1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겨울연가>, 송승헌, 손예진 주연의 <여름향기>, 한지혜, 이동건 주연의 <낭랑 18세>, 성유리, 현빈 주연의 <눈의 여왕>, 윤아, 이범수 주연의 <총리의 나> 등..
인기 드라마를 탄생시킨 김은희 작가가 본교를 찾아 방송분야의 진출의 희망하는 재학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작가가 가지는 힘이 크다. 시나리오가 나오고 대본이 나오지 않으면 드라마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작가가 가지는 힘이 그만큼 크고 또 그만큼 작가 본인에게도 부담이 있다"고 말하며, "작가로써의 존경, 존중을 받는 만큼 드라마의 결과에 대해 직접적인 압박을 느끼는 직업"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은희 작가의 경우, 막연하게 작가가 되겠다는 꿈만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학교에서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써 공부와 활동을 해오던 중 시나리오 극본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게 되지만 아쉽게 당선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작품이 그대로 버리기에는 너무 아쉬웠던 김은희 작가는 KBS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 출품하였지만 이 역시 당선되지 못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후에 김은희 작가가 출품한 작품을 본 윤석호 감독은 함께 작품을 해보자는 권유를 받게 되었고 그래서 탄생한 작품이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명작 <겨울연가> 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로 한류 성공작으로 꼽히는 <겨울연가>는 특히, 저작권에 관해서 철저한 일본에 거두게 되어서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창줄하게 되어 그 이후로 드라마의 자본 유입이 활발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자본의 혜택을 받는다고 하지만 반대로 자본의 통제를 받기도 한다는 점을 명시하였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베스트셀러 도서가 반드시 좋은 도서라고 할 수 없듯이 나만의 글을 쓰겠다는 마인드는 부분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드라마 작가 되고자 한다면 대중의 욕구를 통찰하여 이에 맞는 글을 쓸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영상사진예술학부 학생들에게 꾸준히 글을 쓰고 습작을 많이 남겨두라고 전했는데요.
기회가 왔을 경우 그 것을 잡을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바로 <꾸준히 글쓰기>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김은희 작가는 정기적으로 본교를 찾아 특강 및 수업을 진행해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역에서 활동하고 가장 트렌드에 가까운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이제 막 자신의 꿈을 위해 한 걸음 내딜 수 있는 귀한 멘토를 만나게 되었네요~
오늘 들은 이야기 잊지말고 영상사진예술학부 학생들이 남긴 많은 습작이 명작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