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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예술계열

정단교수 3집 앨범 '밉게 예쁜 추운 겨울' 발표
2013.01.14
조회수28027

아티스트 : 정단
앨범정보 : 싱글, Studio
타이틀곡 : 사랑은 그려진다
장르 : 락
발매정보 : 2012.12.28

실용음악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정단교수가 신곡을 발표했다.

우리 대중 음악에서 2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밴드를 꼽으라면 국민할매 김태원이 이끄는 '부활'을 상상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 되어 버렸다.

밴드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이라고 하면 좀 씁쓸하기도 하다.
부활을 얘기할 때 김태원의 작사, 작곡 능력과 더불어 인터넷상에서 많은 음악팬들의 논쟁(?) 거리는 그가 선택한 보컬들의 서열(?) 을 논하는 것이다.
그 서열이 착한 대중들에게는 나가수의 순위를 정하는 듯 하는 모양새가 되기도 하지만 좀 음악을 듣는 매니아들에게는 우스운 얘기가 되어 버린다.
부활의 역대 보컬 중 그 대열에서 벗어나 마치 홀로 독립된 느낌의 보컬리스트가 있으니 9집(아름다운 사실) 출신의 보컬 '정단'이다.

"정단은 부활 노래 빼고 다 잘한다" 는 김태원의 우스개 소리 에서 느낄 수 있듯이 그는 그만의 음악 스타일을 갖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다른 부활의 역대 보컬들과 달리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이번에 선 공개된 3집 수록곡 두곡은 그 음악의 전체적인 느낌이 매우 서정적이라는 면에서 부활을 연상하게 된다.

묵직한 사운드, 그리고 서정적인 가사와 절제된 창법과 멜로디 라인등의 원숙함에서 그러하다.
다만 2집의 호랑나비, 아름다운 사실등에서 보이는 블르스와 제즈적인 느낌이 이번 앨범에서도 정단만의 색깔을 덧칠한다.
그리움으로, 슬픔으로, 후회로 그려지는 사랑의 아픔을 노래하는 '사랑은 그려진다' 를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비워둔 여백에서 잠깐씩 숨을 멎거나 쉬게 된다.

이런 것이 정단의 스타일일까?

그의 노래 제목처럼 밉게 예쁜 추운 이 겨울에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끼는 음악을 찾는다면 정단의 음악은 그리 나쁘지 않은 발견일 것이다.

꿈을 이룰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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