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스픽아웃, 고교 때부터 합주한 10년지기들
2012.06.14
조회수3615
인디신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밴드 스픽아웃이 밴드 부활의 베이시스트 서재혁의 지원사격을 받고 오버 무대에서 활동에 돌입한다.
스픽아웃은 서재혁의 회사 엘컴퍼니를 통해 두번째 싱글 앨범 '지금 간다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선후배 4명으로 구성된 스픽아웃은 2010년 밴드를 결성해 인디신에서 활동하다 얼마 전 회사에 들어와 신보를 냈다.
회사 측은 "홍대 클럽인 '타'에서 이들의 연주 모습을 보고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라 회사와 계약을 맺자고 제안했다"며 "무대에서 더 진가를 보여주는 밴드"라고 소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온 만큼 함깨 만들어 내는 시너지가 좋다.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은 인디 밴드 가운데 최고라는 게 인디신 안팎의 얘기다.
보컬 남승호(29)와 기타 황사장(본명 황선배, 28) 드럼 김준호(29)가 남강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베이스 기타의 김치곤 역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다.
스픽아웃은 "우리 멤버들은 음악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간이 길어서 호흡이 잘 맞는다"며 "어느 음악을 해도 잘 맞아서 색깔을 정하기 쉽지 않았지만 팝 느낌의 록이 특히 우리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금 간다고'는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는 현대인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낸 노래. 단순히 사랑 노래가 아닌 주변의 모습을 깊이있게 관찰해 노래로 만든 점이 눈길을 끈다.
스픽아웃은 "노래를 통해 일상적인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내고 싶다"며 "부담스럽지 않게, 가볍게 들으며 고개가 끄덕여지는 노래를 하고 싶다. 우리 역시도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밴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우리의 노래가 사람들을 미친듯이 신나게 하진 않는다. 우리 노래를 듣고 흐뭇해 하시면 그걸로 만족한다"며 "오히려 요즘엔 센 노래들이 많아서 우리 노래가 더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도 말했다.
나이가 적지 않은 스픽아웃 멤버들. 이들은 밴드 활동 외에도 생계를 위해 다른 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모두 음악 관련 일들이다.
남승호는 아현산업정보고등학교에서 실용음악과 보컬 교사로 재직 중이다. 남승호는 "매일 출근을 하긴 하지만 학교에서 음악 관련 활동에 대해 많이 배려를 해 주고 있어 어렵지 않게 음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선배는 뮤지컬과 방송 등에 세션으로 서고 있다. 김준호 역시 여러 가수의 세션으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Ment '2NE1 TV'에서 2NE1이 보여준 '어글리'의 어쿠스틱 버전 드럼 세션으로 방송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김치곤은 서경대학교 실용음악과 연주 조교다.
스픽아웃은 "어떻게 보면 우리는 직장인 밴드이기도 하다"고 웃었다.
음악이 좋아 10년 넘게 함께 한 친구 밴드 스픽아웃. 이들이 자신들이 가진 유쾌한 에너지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보여줄지 자못 기대된다.
스픽아웃은 서재혁의 회사 엘컴퍼니를 통해 두번째 싱글 앨범 '지금 간다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선후배 4명으로 구성된 스픽아웃은 2010년 밴드를 결성해 인디신에서 활동하다 얼마 전 회사에 들어와 신보를 냈다.
회사 측은 "홍대 클럽인 '타'에서 이들의 연주 모습을 보고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라 회사와 계약을 맺자고 제안했다"며 "무대에서 더 진가를 보여주는 밴드"라고 소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온 만큼 함깨 만들어 내는 시너지가 좋다.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은 인디 밴드 가운데 최고라는 게 인디신 안팎의 얘기다.
보컬 남승호(29)와 기타 황사장(본명 황선배, 28) 드럼 김준호(29)가 남강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베이스 기타의 김치곤 역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다.
스픽아웃은 "우리 멤버들은 음악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간이 길어서 호흡이 잘 맞는다"며 "어느 음악을 해도 잘 맞아서 색깔을 정하기 쉽지 않았지만 팝 느낌의 록이 특히 우리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금 간다고'는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는 현대인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낸 노래. 단순히 사랑 노래가 아닌 주변의 모습을 깊이있게 관찰해 노래로 만든 점이 눈길을 끈다.
스픽아웃은 "노래를 통해 일상적인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내고 싶다"며 "부담스럽지 않게, 가볍게 들으며 고개가 끄덕여지는 노래를 하고 싶다. 우리 역시도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밴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우리의 노래가 사람들을 미친듯이 신나게 하진 않는다. 우리 노래를 듣고 흐뭇해 하시면 그걸로 만족한다"며 "오히려 요즘엔 센 노래들이 많아서 우리 노래가 더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도 말했다.
나이가 적지 않은 스픽아웃 멤버들. 이들은 밴드 활동 외에도 생계를 위해 다른 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모두 음악 관련 일들이다.
남승호는 아현산업정보고등학교에서 실용음악과 보컬 교사로 재직 중이다. 남승호는 "매일 출근을 하긴 하지만 학교에서 음악 관련 활동에 대해 많이 배려를 해 주고 있어 어렵지 않게 음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선배는 뮤지컬과 방송 등에 세션으로 서고 있다. 김준호 역시 여러 가수의 세션으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Ment '2NE1 TV'에서 2NE1이 보여준 '어글리'의 어쿠스틱 버전 드럼 세션으로 방송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김치곤은 서경대학교 실용음악과 연주 조교다.
스픽아웃은 "어떻게 보면 우리는 직장인 밴드이기도 하다"고 웃었다.
음악이 좋아 10년 넘게 함께 한 친구 밴드 스픽아웃. 이들이 자신들이 가진 유쾌한 에너지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보여줄지 자못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