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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연기예술계열

[모델 인사이드]모델 워킹 메커니즘과 신체영향
2016.09.02
조회수4836

일반인들이 모델의 런웨이 워킹을 멋있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즘 많은 사람들이 척추 건강에 관심을 가지면서 모델자세 만들기, 모델처럼 걷기 등의 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모델처럼 바르고 당당한 자세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아름답고 자신감 있게 보일 수 있어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아니라, 모델 워킹을 연습하면 자세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척추측만증 교정에도 도움을 줘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다.

바른 자세란 척추의 자연적인 S라인을 유지한 상태에서 척추를 똑바로 세운 자세를 말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사는 노인들을 보면 대부분이 자세가 바르고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른 자세가 혈관과 내분비기관의 원활한 순환을 도와 식욕과 정력,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또한 성장기의 어린이에게는 목과 어깨의 피로를 없애주고 뇌세포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여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척추관절을 비롯한 모든 관절에 힘을 골고루 분산시켜 성장판을 자극하기 때문에 키도 쑥쑥 자라게 한다. 척추의 정렬 상태와 정상적인 곡선이 유지되면 성인인 경우에도 키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 숨겨진 1-3㎝의 키도 되찾게 한다.

바른 자세와 더불어 바른 걸음걸이는 척추와 골반의 틀어짐을 교정할 수 있는데, 바른 걸음걸이란 발모양을 숫자 십일(11)자로 놓으면서 걷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잘못된 걸음걸이는 걸을 때 발끝이 심하게 바깥쪽이나 안쪽으로 향하는 모양으로 팔(八)자 걸음과 안짱걸음이 있는데 이 발 모양을 교정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다리 모양이 변형되면서 골반의 불균형을 유발하게 되어 척추측만증까지로도 이어질 수가 있다. 교정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 전문적인 방법이 있으나 일상생활에서의 간단한 방법으로는 발모양이 11자 형이 되도록 해 뒤꿈치부터 딛도록 하면 되고 여성의 경우 좀 더 우아하고 아름다운 걸음걸이를 표현하고 싶다면, 무릎을 스치며 한쪽 발이 앞쪽에 위치했을 때 두 발이 1자 모양이 되도록 하면 된다.

자세와 걸음걸이를 함께 교정할 수 있는 간단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는 미스코리아 워킹 법이 있다. 모델의 워킹은 런웨이에서 자신감 있고 당당해 보이기 위해 상당히 큰 보폭으로 걷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활용은 어렵다. 모델 교육기관이 생겨나기 전, 미스코리아들이 연습했던 교육 방법으로 두꺼운 책을 머리에 올리고 걷는 방법이 있다. 특별한 지식 없이도 교정이 가능한 이유는 자세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책이 떨어지기 때문에 몸은 본능적으로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를 유지하게 된다.

척추측만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으나 치료법은 바른 자세와 바른 걸음걸이라고 한다. 바른 자세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자신감 표현의 완성이기도 하다.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걸음을 내디딜 때만이라도 바른 한 걸음으로 잠시의 여유와 건강을 가져 보도록 하자.

<모델연기예술계열 이복영교수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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