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호서 예술을 말하다-발레 안무가 김부용
2017.08.24
조회수2869
무엇이든 새로운 시작은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앞서기 마련이다.
그것은 마치 벌거벗은 아기가 수치심을 아는 듯 울음을 터트리는 것처럼 필자는 앞으로 만나게 될 무용인들과의 만남이 꼭 그러하리라 예측하고, 두렵고 낯선 여행이 될 것 같아 걱정이 먼저 앞선다.
그러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며 느꼈던 신선하고도 낯선 충격들은 상충이 아닌 새로운 시대의 요구처럼 느껴져 많은 순수 무용인들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과 무용인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며 변화시키는 작업들을 자유로운 수다로 풀어나가 보고자하는 열망으로 이어졌다.
필자는 앞서 얘기한 소통(communication), 이해(understand), 변화(make)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독자와 필자간의 자유로운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사고의 접근법으로, 앞으로 맞이할 시대에 무용이 나아갈 방향성과 변화에 좀 더 용감히 접근해 보려 한다.
거창한 시작을 꿈꾸었기에 그 시작이 더디어 졌지만 긴 고민 후 내린 결정은 가장 평범하고 자유롭지만 누군가에게는 작지만 아름다운 의미들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실용무용계열 나경식 학부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첫 글을 만들어 주신 무용가 김부용 교수께도 작은 마음을 전해본다.
그것은 마치 벌거벗은 아기가 수치심을 아는 듯 울음을 터트리는 것처럼 필자는 앞으로 만나게 될 무용인들과의 만남이 꼭 그러하리라 예측하고, 두렵고 낯선 여행이 될 것 같아 걱정이 먼저 앞선다.
그러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며 느꼈던 신선하고도 낯선 충격들은 상충이 아닌 새로운 시대의 요구처럼 느껴져 많은 순수 무용인들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과 무용인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며 변화시키는 작업들을 자유로운 수다로 풀어나가 보고자하는 열망으로 이어졌다.
필자는 앞서 얘기한 소통(communication), 이해(understand), 변화(make)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독자와 필자간의 자유로운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사고의 접근법으로, 앞으로 맞이할 시대에 무용이 나아갈 방향성과 변화에 좀 더 용감히 접근해 보려 한다.
거창한 시작을 꿈꾸었기에 그 시작이 더디어 졌지만 긴 고민 후 내린 결정은 가장 평범하고 자유롭지만 누군가에게는 작지만 아름다운 의미들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실용무용계열 나경식 학부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첫 글을 만들어 주신 무용가 김부용 교수께도 작은 마음을 전해본다.
호서 예술을 말하다 1
“더 높이 오르려는 인간의 뜻을 담은 무용이 발레입니다.”

김부용
서울호서실용전문학교 출강
내 아이 키 10cm 키우기 저자
17세기에 프랑스 귀족운동으로 시작된 발레는 러시아로 전파된 후 상업화가 되었고 전 세계로 파급되었다. 국내 발레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기에 최근 훌륭한 무용수가 많이 배출되고 있음에도 아직은 대학 중심. 애호가들만의 무용으로 생각되어지고 있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무용예술 계열에서 발레를 가르치고 있는 교육자이자 무용가 김부용은 이러한 한계에 도전하듯 대중들에게 발레의 매력을 알리고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1996년부터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30여 회가 넘는 발레공연의 출연과 다수의 공연에서 주역과 총괄안무를 맡아 활약하며 지역무용 활성화에 힘썼으며 일본 교토시 페스티발 초청공연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에 힘입어 한국무용협회의 안무상을 수상한 바 2016년 일간 스포츠조선 선정 ‘자랑스런 혁신 한국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러시아 VAGANOVA BALLET ACADEMY의 6단계를 취득한 최고의 수준을 인정받은 발레리나이며 지도자이다. 러시아의 아카데미 이수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러시아와 교류를 지속해서 국내에서도 러시아 발레의 진수를 전수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있다.

▲러시아 VAGANOVA BALLET ACADEMY
“더 높이 오르려는 인간의 뜻을 담은 무용이 발레입니다.
발레에 담긴 고귀함과 우아함이 너무 좋았어요. 저의 20대에는 발레밖에 없었어요.”
“발레가 저변확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VAGANOVA BALLET ACADEMY 수업현장
“VAGANOVA BALLET ACADEMY 6단계 모두를 이수하는 과정은 너무나 힘들었지만, 발레의 선진국 러시아의 교육방법을 배운 것은 지도자로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었습니다. 앞으로 제 꿈을 펼치는 데 필요하기도 했고요.”
이러한 소망은 그의 최근의 활동으로 증명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발레의 동작을 응용하여 체형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하는 ‘발레 피트니스 교육자 과정’ 을 이수하고 ‘조영구의 핫 트렌드 이슈’ 에 출연하며 ‘발레 동작을 기본으로 하여 특별한 도구 없이도 군살을 제거하고 바른 체형과 몸매를 가꿔주는 발레 피트니스가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는 소신을 방송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발레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실천하였다.
올 3월에는 ‘하루 10분 키 발레 스트레칭, 내 아이 키10cm 더 키우기’라는 제목의 저서를 집필하여 책에 실린 그림과 설명을 직접 따라 하면서 ‘발레 스트레칭’이 아이들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실용서를 발간하여 대중화에 한발짝 다가섰다.

발레 창작 활동 뿐 아니라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다른 영역까지 개척해 나가는 그녀의 빛나는 땀방울들은 아름다운 결실이 되어 과거의 영광이 아닌 미래에 초석이 되는 무용계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해 주리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