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댄스 열정 느껴진 제 1회 K-POP 댄스 콘테스트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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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댄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K-Pop Dance Contest'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댄스 무대를 준비한 학생들에게는 진지함이 묻어났고, 에너지가 느껴졌다.
지난 5월 28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예술관 대공연장에서는 제 1회 교내 댄스 대회인 '케이 팝 댄스 콘테스트(K-Pop Dance Contest)'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재학생 18개 팀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K-Pop Dance Contest'는 심사위원을 초청해 직접적인 캐스팅 기회를 부여하는 대회로 재학생들에게 취업기회와 함께 현장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MC를 맡은 김근서 교수를 비롯해 심사위원에는 JS엔터테인먼트 오준석 대표, 레이샤의 리더 고은, 음악프로듀서 출신 임재훈, 안무가 김문환 씨가 참여해 학생들의 댄스실력을 평가했다.
대회 시작 전 무대를 준비한 재학생들의 긴장된 모습은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학생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무대에 대한 긴장감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대회는 '프리마테'(Primate)의 비트박스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투탁과 루팡으로 구성된 프리마테는 지난 2010년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 십 우승팀답게 관객들과 호흡하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전반전 무대에는 DCT, ATM, 도로시, 걸스팝코, CGB, 블리, M-Unit, Bestwo, 다리아 등으로 구성된 9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9팀은 상큼, 섹시. 파워, 발랄, 등의 다양한 콘셉트를 가지고 '오늘부터 우리는', 'cheer up', '버블팝', '플래시백' 등 걸그룹 히트곡 댄스 무대를 이어나갔다.
학생들은 많은 무대 경험이 없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대가 진행될수록 학생들은 얼굴에 미소를 띠며 여유를 되찾아 오랫동안 준비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후반전 무대 시작되기 전에는 실용음악예술계열 K-Pop과정 재학생 팀으로 구성된 티라미수와 실용무용예술계열 출신 멤버가 소속된 여성 댄스 팀 '블링'의 축하 공연까지 펼쳐지며 대회 열기를 더했다.
후반전 무대는 전반전 무대와 달리 학생들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케미스트리, Ecstasy, HLSJ, 리스, 치걸, G4, 헤이미쉬얼반힙합, 포엑스, 4TEN 등으로 구성된 재학생 팀들은 러블리한 무대를 선보인 전반전과 다른 시크함과 파워풀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힙합가수 T.K.O의 축하 엔딩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됐다. 이후 진행된 시상에서 대상(포텐), 금상(엑스타시), 은상(블리)을 수상한 팀들에게는 8월 20일 열리는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졌다.
'K-Pop Dance Contest'에 출연한 학생들은 모두 댄스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이 느껴지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보여준 학생들의 다채로운 무대들은 오는 8월 열리는 2회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