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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예술계열

[환경일보]한윤섭교수 작·연출, 연극 하이옌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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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 연극영화과의 한윤섭교수가 작, 연출 한 연극 ‘하이옌’이 6월26일에서 7월12일 까지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공연됐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 연극영화과는 현재 우리나라의 연극영화과 계열에서 제작실습을 가장 많이 하는 학교로 연극영화 계통에서 좋은 학교로 급부상하고 있는 학교이다.

이번 연극 '하이옌'은 특이한 제작과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연극은 일반적인 대학로에서 제작된 연극이 아니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의 연기예술학부 연극영화과의 교수들과 졸업생, 재학생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작, 연출을 했고, 연기를 가르치는 연기파배우 고인배, 민준호, 위명우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교수가 졸업생, 재학생과 한 무대에서 연기를 펼쳤다. 또한 연극 ‘하이옌’은 극단 에이치프로젝트에서 제작하였다.

에이치프로젝트는 극단 뿌리 출신의 극작가 겸 연출가인 한윤섭교수가 2003년에 극단 열린 문으로 창단한 극단으로 [패밀리업그레이드] [굿모닝 파파] [아 바그다드] [후궁박빈]을 공연하며 2009년까지 활발히 작업하였고, 2010년 이후 뿌리와 함께 공동 작업을 하면서 [조용한 식탁] [성호가든] 등의 우수한 작품을 작업하였다.

2014년부터 극단 명을 에이치프로젝트(H Project)로 변경하여 [수상한 궁녀] 2015년 상반기까지 공연하였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연출가 한윤섭의 극단으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 졸업생들이 모여 작품성 있는 작품을 만드는 극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25회 거창국제연극제 대상 및 연출상을 수상한 작품 연극 ‘하이옌’은 베트남 출신의 하이옌이 기침을 많이 한다는 이유로 신종플루 환자로 의심받고 정부에 의해 격리수용 되고 신종플루 보균자가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병원을 나간다.

하지만 한국 지리에 익숙지 못한 하이옌은 남편의 집을 찾지 못하고 거리를 헤매게 된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남편은 아내를 찾으려고 하지만 외국인 신부라는 상황 때문에 오히려 아내를 버린 남편으로 오해 받는다.

경찰의 도움으로 아내를 찾았지만 하이옌이 아니었다. 실수를 만회하려는 경찰은 남편에게 아내라고 강요, 결국 남편은 다른 여자와 살게 된다. 하이옌은 집으로 돌아왔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고 만다.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서 하이옌과 남편의 행복엔 아랑곳 하지 않는 사회의 모습을 통해서 현재의 삶을 풍자하며, 우리의 다문화 가정이 안고 있는 많은 문제점들과 잘못된 시선들을 비판한다.

연극 ‘하이옌’은 공연 내내 대학로 연극인들 사이에서 좋은 공연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그런 성원에 부합하기 위해 9월 앵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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