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예술학부 김준호 교수의 개그 수업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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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오전에 있었던 김준호 교수 수업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김준호 교수는 현재 연기예술학부 겸임 교수로 개그수업에는 1,2학년 학생들이 함께 하는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날 진행된 수업은 개그콘서트의 대본을 직접 살펴보며 연출,작가,감독 등 각 직책에 따른 담당 업무를 이해하며 대본의 진행도에 대해 알아보는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배우(개그맨) 자신도 중요하지만 그들을 완벽하게 이끌어주는 감독, 작가 등의 스탭들과 함께 호흡하는 법을 알아야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 후 이어진 수업에는 실질적으로 개그맨이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재 김준호 교수가 출연하고 있는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이 연습하는 시간, 연습 방식 등에 대해서 알려주며 아직 아마추어인 연기예술학부 학생들에게 절대 게을리해서는 안 되는 점들에 대해서 강조해주었습니다.
또,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좋은 개그 아이디어가 떠올랐으나 머리 속에만 넣어둔다면 그 후에 기억이 나지 않아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개그의 소재나 아이디어, 구성 등이 떠오르면 바로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김준호 교수는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는데요.
현재 미디어 매체의 '유행'을 잘 읽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유행을 읽기 위해서는 영화,드라마,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빠르게 접하게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개그맨이 되기위해 도전한 학생들이 개그맨이 된 후에도 경쟁은 계속되기 때문에 치열한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항상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키워드(캐릭터)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