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있었던 연기예술학부 14학번 신입생들과 재학생 멘토가 함께하는 선행학습이 진행되었어요.
입학식을 딱 한달 남겨두고 미리 만나는 교수님,선배님 그리고 동기들과 함께하는 선행학습으로 이 날 하루를 꽉꽉 채웠는데요. 저도 14학번 신입생들과 함께 연기예술학부의 선행학습에 함께 참여해보았답니다~ 현장으로 고고씽~~

선행학습은 본교 본관 2층에서 진행되었어요. 본관 2층에는 총 3개의 강의실이 있는데요.
7개의 조로 나뉘어서 3개의 방에 들어가있더라고요~ 저는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 찾아가서인지 점심시간 끝나고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장기자랑을 하는 방도 있었고 교수님과 함께하는 방도 있었어요.

203호 강의실에는 이제 막 식사를 마치고 동그랗게 모여앉아서 연기예술학부 선배의 진행으로 장기자랑이 막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사진에 보이는 노란머리의 여학생이 멋진 K-POP 커버댄스를 하고 있더라고요~ 친구들이 같이 '으르렁~ 으르렁~'하고 노래도 불러주고 ㅋㅋ

202호 강의실에는 연기예술학부 이윤정 교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제 막 꿈을 위해 달리려고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많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본교의 경우, 다른 대학교와 다르게 큰 계열 안에 '뮤지컬,드라마,액션,개그,연극'이 있어서 아직 이게 진짜 내 꿈인지 결정하기 어려운 신입생들에게 기회의 폭을 넓혀서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이윤정 교수님께서도 처음 본교의 교수님이 되셨을 때, 아직 본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모르는 것 투성이었지만 학교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뜨거운 열정에 본교에 반하게 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다음은 201호 강의실에는 원춘규 교수님과 함께하는 수업맛보기 시간이 있었어요.
이 프로그램은 굉장히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 일일체험학교에서도 종종 함께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는데요. 길거리를 걷고 있다는 생각으로 걷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미션대로 행동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어떤 모습이었는지 영상으로 공개할게요~
원춘규 교수께서 제시하는 다양한 상황으로 연기학습이 진행되었는데요.
연기예술학부 14학번 학생들이 처음은 어색함에 머뭇거리는 듯 보였지만 역시나 연기예술학부 답게 그 상황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선배 멘토와 함께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원춘규 교수께서는 하신 프로그램은 『약속』된 시나리오를 수행하는 방식이었어요.
수없이 듣고 연습했던 시나리오일지라도 항상 무대에 나서면 처음있는 상황처럼 연기해야 한다고 일러주셨죠. 그리고 두 눈을 감고 하는 프로그램은 서로에게 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앞으로 2년동안 만나야하는 연기예술학부 동기가 되었으니 서로에게 신뢰를 주고 상대에게 의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씀 잊지 않으셨답니다.

점심식사 후 진행된 프로그램이 마무리되고 이 날의 14학번 신입생들과 멘토가 함께한 선행학습의 하이라이트인 단막극 진행이 시작되었어요.
조별로 5분가량의 대본을 연습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조별로 2~3팀으로 나뉘어서 짧게 연기를 선보여야하고 짧은 시간에 대본을 암기해야 해서 쉽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머뭇거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모습이 이미 개강을 한 것 같더라고요~ 특히, 남학생 2명으로 구성된 팀은 복도에 나와서 열심히 동작과 함께 연습하느라 복도가 쩌렁쩌렁했다는 후문이...

14학번 신입생들만 단막극을 준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이렇게 빨간옷을 입은 방송연기예술학부 재학생 멘토들이 함께 단막극 연습을 도와주며 각 역할과 상황이 어떤지 세세히 알려주며 단막극 준비를 시작했답니다.

드디어 모든 준비가 끝이 났네요.
한 자리에 모여서 단막극 발표를 시작하기 앞서서 추첨으로 발표순서를 정했어요.
방송연기과 재학생 멘토들이 번호를 외칠 때마다 환호와 한숨이 뒤섞였죠~

교수님들의 평가로 진행된 단막극 발표에 깜짝손님이 다녀가셨는데요.
바로 김남균 학장님이셨어요~ 학생들이 단막극 발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뒤에서 학생들의 공연을 지켜보셨답니다~

드디어 시작된 14학번 신입생들의 단막극!
많은 작품들 중에 맛보기 하나 먼저 보여드릴게요!!
짧은 시간에 대본을 외우는 것이 어려웠던 방송연기과 14학번 학생들은 대본을 보고 연기를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발음이라던가 연기하는 모습은 자연스럽죠?
이제 학기시작하면 본격적인 연기수업에 돌입하게 될테니 걱정없겠죠?

연기예술학부 14학번 학생들이 선보인 연기는 2013년동안 방송연기과 재학생들이 선보였던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유리가면, 한 여름밤의 꿈, 아름다운 사인 그 외에도 베니스의 상인, 십이야, 말괄량이 길들이기 처럼 정극들도 선보였답니다. 그 중에서 개그콘서트의 코너들을 패러디한 팀들도 있었어요.
개그콘서트의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를 멘토 재학생과 함께 선보인 6조!
터프한 남자가 나올 때 웃겨서 저도 큭큭 웃느라 카메라가 살짝 흔들렸네요~

드디어 마지막 팀까지 단막극 발표를 끝 맞혔습니다.
이 단막극 발표는 사실 연기예술학부에서 항상 하는 수업 중 하나인데요.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짧은 분량의 대본을 외우고 발표하게 될 학생들!!
오늘은 맛보기였는데도 이 정도면 새 학기가 시작하면 엄청나겠는데요~~

모든 학생들의 단막극 발표가 끝나고 방송연기과 교수님들께서 앞으로 나오셔서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단체상 그리고 신입생들을 잘 이끌어 준 재학생에게 주는 멘토상 시상이 있었어요.
멘토상을 수상한 재학생은 학기 중에 장학금도 수여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 날 참여한 연기예술학부 학생들은 학부 전체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아쉽게 만나지 못했던 연기예술학부 14학번 학생들은 이제 입학식과 함께 진행되는 O.T때 친목을 다질 수 있겠죠?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14학번 학생들과 재학생들의 화목한 모습을 보니 연기예술학부의 2014년도는 더 뜨겁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