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기관

연기예술계열

패션왕 이명우PD, 연기예술계열를 방문하다.
2013.03.22
조회수30364

패션왕, 대물, 발리에서 생긴일, 올인 을 기억하시나요? 우리에겐 너무 유명한 드라마이죠?

이 드라마를 제작한 이명우 PD가 본교를 방문하셨다고 하여 HAC기자가 현장에 급파되었습니다.

이명우 PD는 최근 패션왕을 종영하고 새로운 100부작 드라마를 준비하느라 바쁘시다고 하는데 본교 연기예술학부 학생들과의 만남을 위해 잠시 미뤄두고 찾아오셨다고 합니다.



제가 강의실에 도착하였을 때는 이명우 PD가 도착하기도 전인데 많은 학생들이 미리와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미 강의실 안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패션왕...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이명우 PD님은 언제 오실까"

이런 생각은 HAC기자뿐 아니라, 기다리는 본교 연기예술학부 학생들 모두 같은 생각이었겠죠?



갑자기 학생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치기 시작했는데 왜 그럴까요? 네~ 맞아요!

예상하신 것처럼 이명우 PD가 강의실로 도착하셨습니다.




연기예술학부 이승근 교수님이 이명우 PD를 소개해 주시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패션왕, 발리에서 생긴일을 제작하신.....와~~~와~~~~

제작한 드라마를 소개할 때마다 학생들의 환호성이 강의실을 울리네요. 간단하게 이명우 PD의 소개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명우 PD는 대학교 때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마케팅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미국 필름스쿨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맨인블랙을 제작한 영화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고 우리가 아는 몇몇의 영화에 참여를 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올인, 발리에서 생긴일, 무사 백동수, 대물 등을 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늘 특강에서는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한 후 학생들과 Q&A 형식으로 진행을 한다고 말씀을 하시니 많은 학생들이 질문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열정적인 본교 연기예술학부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학생들과 이명우PD의 대화를 살짝 엿보도록 할까요?

 

 

 

Q. 아이돌 연기자를 쓰는 이유?

A. 우리나라의 아이돌 가수들은 이미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K-POP의 열풍으로 세계시장에도 많이 알려져 있어 아이돌을 캐스팅 하였을 때, 파급효과가 크며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드라마의 평균제작 기간은?

A. 보통 20부작 드라마의 경우에는 100회안에서 촬영을 마쳐야 하는데 이는 평균적으로 1회 제작에 5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지만 현실은 이와 반대입니다. 일반적으로 드라마의 흥행을 예측할 수 있는 6회까지는 방송시작전 2달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들지만 방송이 시작되면 2일정도에 1회를 촬영해야 됩니다.

 

 

 

이명우 PD가 강의를 들으면서 열심히 필기를 학생의 모습도 보이네요!

 

강의중간에는 지루하지 않게 학생들이 좋아하는 패션왕의 유아인, 발리에서 생긴일의 조인성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센스있는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Q. PD 입장에서의 캐스팅 기준은?

A. SPA브랜드 에잇세컨즈를 아시나요? 그럼 에잇세컨즈라는 브랜드명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혹시 아시는 학생?! 에잇세컨즈는 심리학적으로 소비자가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캐스팅 기준에서 개인의 취향은 제외를 한다면 옷을 고르는 시간과 같이 첫인상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캐스팅에 있어 가장 중요합니다.

 

 

 

이제 집중해야 되요! 오늘 특강에서 가장 핵심적인, 이명우PD가 본교 연기예술학부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하신다고 합니다!! 정신차려요!!

 

"제작자에게 좋은 첫인상은 자신을 믿고 늘 자신감있는 모습입니다.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자기 자신에게 주문을 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평가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10년전에 만난 배우들 중 자신감이 없고 유명하지 않았던 배우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이름만 알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배우가 되어있습니다. 이렇듯이 자신감은 한순가에 얻어질 수 없기 때문에 늘 자신을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에 들여보내야 합니다. 그 평가가 칭찬일수도 비판일수도 있지만 받아들이고 고쳐나가면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 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과정도 중요하지만 연극이나 수업 등에서 끊임없이 자기를 괴롭히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 배우가 되려면 외모가 중요한가요?

A. 연기예술학부 학생들 중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

외모에 대한 답변은 남자와 여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남자는 자신만의 멋과 자신을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머리가 크거나 다리가 짧거나 또는 키가 작은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자신만의 멋과 개성이 없거나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연기자로서 성공을 할 수 없습니다.

여자는 자신이 이쁘지 않다고 성형을 하면 안됩니다. 성형은 개인의 개성이 없어지고 누군가와 비슷해지기 때문에 첫인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니 자연적인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Q. 학벌이 중요한가요?

A. 배우가 이쁘면 좋지만 중요하지 않은 요소입니다. 하지만 무식해서는 안됩니다.

제가 말하는 무식이라는 것은 좋은대학을 나오지 못해 무식하다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양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우가 마음의 양식을 쌓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극, 영화, 드라마 등을 자주보면서 연기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학생들이 필기를 하지만 어느덧 이명우 PD의 특강이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명우 PD는

 

"여기있는 연기예술학부 학생들을 만나보니 초롱초롱한 눈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 앞에서 한 말이 누군가에게는 자극제가 되어 삶의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난 후 제작현장에서 저와 함께 다시 만났으면 합니다"

 

라고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학생들은 패션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물어보고 이명우PD와 개인적인 이야기도 하면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큰 박수로 특강을 끝마쳤습니다.

 

연기예술학부 학생들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신 이명우 PD님께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패션왕과 같은 좋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꿈을 이룰 기회에
도전해보세요

문의 02-2063-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