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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예술계열

배우 방길승[연기예술계열 교수], 알고 보니 ‘흥행배우’-①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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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길승’이라는 이름 석 자를 듣고 얼굴을 떠올릴 사람을 별로 없을 거다. 1996년 소설 <너에게 가마 나에게 오라>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나에게 오라>로 데뷔해 지금까지 드라마와 영화 약 40여 편에 출연한 배우다.

영화 <약속>, <실미도>, <공공의 적2>,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로비스트>,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에서 카리스마 강한 캐릭터를 연기해 왔다. 알고 보니 그도 숨어있는 천만 관객 배우. <웰컴 투 동막골>에서 특수부대원 역할을 맡아 동막골 노인의 멱살을 머리채를 잡고 내동댕이치는 액션(?)을 선보였다.

방길승은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웰컴 투 동막골>을 두고 ‘유난히 애착이 가는 영화’라 표현했다. “영화 개봉 후 <웰컴 투 동막골> 카페에 영화에 대한 호평 반, 저 XX 나쁜놈이라는 내용 반이었어요. 왜 착한 사람들을 때렸냐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방길승의 흥행작은 스크린이 아닌 브라운관에서도 나타난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매회 시청률 20%를 넘기는 작품으로 그는 ‘유상만’이라는 인물로 10회 안팎 줄곧 등장하다가 극중 보스의 죽음과 함께 홀연히 사라졌다. 최근 다시 등장해 낭만파 건달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고 있지만 그가 가장 기대하는 작품은 따로 있다. 제작비 200억을 자랑하는 영화 <권법>이다. 배우 조인성과 이연희, 강혜정, 박희순, 유해진 등이 이미 출연을 확정지었지만 지난해 투자에 난항이 있어 제작이 무산됐었다. 올해 투자사가 나타나면서 연말이 되기 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SF 판타지로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고등학교 3학년 권법(조인성 분)이 우연히 한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된 뒤 그 여자가 살고 있는 마을 `별리`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는 내용의 영화 <권법>. 방길승은 온힘을 다해 싸우는 박태수 역을 맡았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시나리오와 감독님을 만났다.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판타지와 휴먼, 감동이 담겨 있다. 이 영화가 개봉이 되면 한국 영화사에 센세이션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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